네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김향득 다큐사진작가와 함께하는 '5·18 사적지 공감투어'가 지난 23일(토)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5·18 사적지 공감투어'는 시민들과 함께 5·18 사적지를 둘러보며 오월 정신의 기억과 올바른 역사인식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화순 너릿재(화순사적) ▲주남마을 인근 민간인 학살지(사적14호) ▲광목간 민간인 학살지(사적15호) ▲들불야학 옛터(사적27호) ▲광주교도소(사적22호) ▲5·18구묘지(사적24호) 순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사적지를 중심으로 김향득 다큐사진작가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역문화교류마당은 작년부터 우리 재단이 임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매개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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