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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불교 유산 보존과 활용 어떻게 할까?

    광주불교연합회, 11월 8일 광주시청서 학술대회 개최
    ‘빛고을 관등회’ 사업 일환…전통 문화 계승‧발전 노력

     

    광주불교연합회(회장 소운 스님)는 11월 8일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광주 불교 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광주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후원했다.

    학술대회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관음사)을 비롯해 직전회장 도성(복암사), 수석부회장 월인(법륜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해청(원효사),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회 상임대표 무등(천룡사), 문빈정사 법공, 금당사 법담, 금강사 해인, 부각사 보각, 안심사 지휴 스님 등 스님들과 김경태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 부단장, 김경종 광주불교연합회 사무국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명중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1부에서 서금석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광주권역 폐사지 검토’, 천득염 전남대 명예교수가 ‘광주지역 폐사진 석탑에 대한 단견’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임성춘 한국행정발전연구원이 ‘국가유산법제와 국가유산체제의 전환’ 유동환 건국대 교수가 ‘디지털 헤리티지 기반 광주 폐사지 활용 콘텐츠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학술대회는 주제발표에 이어 발전방안에 대해 김병인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전원과 청중들의 플로어 토론이 이어졌다.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광주불교연합회는 ‘빛고을 관등회’라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과 고유문화를 지키고 또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도 빛고을 관등회 사업의 일환이며 주관해 주신 전남대 호남학연구원과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불교연합회는 불교의 전통을 지키고 또 계승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전통문화가 절대 소홀히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며 “단지 폐사지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활용하고 새롭게 창의적으로 개발하는 노력들이 더욱더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의 학술대회와 같은 행사들이 곧 광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교계에서 늘 자비심으로 기도해 주시고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신 덕택으로 광주가 평안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광주시도 불교 문화를 보존, 활용하고 또 전승하는 과정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법보신문(https://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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