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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산동 오지호가, 문병란 시인의 집 등 ‘동구 인문산책길’을 둘러보며 안내 해주는 주민문화해설사 17명이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동구 인문산책길’ 주민문화해설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대로 위촉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구 인문산책길’은 동구의 인물·장소 등 인문자원을 발굴해 이야기로 엮어내고 산책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주민문화해설사와 함께 주민 및 지역 내 학교단위 대상 팸투어, 산책길과 연계한 프로그램 실시 등 ‘동구 인문산책길’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7월 ‘인문산책길’에서 활동할 주민문화해설사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을 선발해 9월부터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교육은 광주의 역사와 인문자원, 해설사 소양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6회로 진행됐으며 백수인 조선대 교수, 이동순 조선대 교수,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 김용철 광주시문화관광해설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생생한 현장 교육을 위해 직접 동구 인문산책길을 걸어보며 진행하는 현장 탐방(3차시), 인문산책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설기술을 공유해 보는 워크숍(2차시) 등을 편성해 다양한 현장수업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구에서 준비한 교육과정 이외에도 팀별로 수차례 현장탐방을 실시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강지나(지산동 거주)씨는 “주민해설사 과정을 통해 많은 의미를 안고 있는 동구의 역사를 알게 됐다”면서 “문화해설사로서 동구의 인물과 장소 등 인문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정과 진성성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수료해주신 주민문화해설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동구 ‘인문산책길’에 나오셔서 ‘주민문화해설사’들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동구가 갖고 있는 원도심의 인문자원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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