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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열두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개최 ‘강진’ 떠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오는 29일 열두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개최
‘고즈넉함 가득 품은 강진의 풍류를 찾아서’
백수인 시인과 함께하는 영랑생가 문학탐방코스 마련해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오는 4월 29일(토) 9시, 열두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고즈넉함 가득 품은 강진의 풍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봄의 계절을 만끽하며 전라남도 강진으로 떠나 각각의 장소가 품은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영랑생가 및 시문학파기념관을 중심으로 한국 서정시를 이끈 시인의 문학정신에 대해 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 탐방코스는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을 거쳐 호남 3대 정원으로 꼽히는 백운동 원림을 들르고, 다산 정약용의 유배 장소인 사의재(四宜齋), 그리고 백수인 시인과 함께 영랑생가 및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하여 시인과 문학정신에 대해 듣는다. 마지막 코스로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재단 임·회원 및 참여자 분들의 만남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 참여자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희망자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무처(062-234-2727)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후원회원 1만원)으로 식사비 및 답사 비용 모두 포함된다.
○ 한편, 12회째 진행되고 있는 지역문화교류마당은 도시를 풍성하게 만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는 만남을 통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 조성 및 세대와 계층 간의 문화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별첨 : 열 번째 지역문화교류마당 행사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