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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 풍물과 대구 밴드의 협연, 관객 호응 속 마침표

    영호남을 잇는 시민문화협력 모델로 자리매김

     

    ○ 지난 11월 1일 광주와 대구의 시민문화단체가 5년 동안 이어온 ‘달빛 교류’가 광주김치축제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 올해 달빛 교류는 광주김치축제 합동공연, 양림동 투어, 시민사회박람회 관람 등 교류 및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김치축제 무대에서 펼쳐진 ‘광주X대구, 풍물X밴드’ 합동공연은 달빛 교류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광주문화도시협의회와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세대를 잇고,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특별 기획이라는 평가가 자자하다. 관람객들은 이색적인 협연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박병주 상임대표는 “시민이 중심이 된 교류가 공연이라는 새로운 출발의 문을 열어 기쁘다”며 “광주와 대구의 문화교류와 연대가 이어져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풍성한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광주까지 먼 길 찾아온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 이진련 대표는 “달빛 교류 5회를 맞이해 합동공연이라는 새로운 교류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민간에서 지속적인 광주-대구 달빛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교류 모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시민문화단체 달빛 교류는 다음을 기약한다. 민간 주도로 이어진 달빛 교류는 연대를 거듭하며 발전했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의 노경수 이사장은 “합동공연을 통해 확인된 시민의 참여와 지지는 앞으로 교류를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주문화도시협의회와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오늘의 성과를 발판으로 다음 만남을 준비하며, 지역의 벽을 넘어 서로를 연결하는 문화적 연대의 여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소:(우) 61475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196번길 3 (금남로3가) 삼호별관 2층
    전화:062)234-2727 팩스:062)234-2728 이메일:r-cultur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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