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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광주의 문화 담론을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소식을 알리고 있는 문화담론지 ‘창’ 여름호(통권 66호)가 발간됐다.

    18일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에 따르면 이번 66호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호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담론을 담았다.

    표지는 하성흡 작가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을 위해 헌정한 작품 ‘주먹밥’으로 장식했으며, 백수인 시인의 축시 ‘금남로에 심은 한 그루 나무’로 창을 연다.

    이번 호는 특집기획으로 재단 설립의 의의와 그간의 성과, 시민 문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김상윤 고문의 ‘시작의 질문, 지역의 길이 되다’를 시작으로 ▲김덕진 전 이사장의 ‘기록하다, 나누다, 기억과 미래를 잇다’ ▲이기훈 이사의 ‘버티다, 세우다, 지역의 빛이 되다’ ▲노경수 이사장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재단과 광주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문화진단’에서는 ‘문화비전 2035’에 따른 예술단체 재배치 방안 중 하나인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에 대한 지역 예술계의 반응을 다뤘다.

    고난영 한국연극협회 광주지회장, 오윤환 한국무용협회 광주지회장, 두 예술인이 각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한다.

    ‘맛. 잇는, 공간’에서는 ‘지역의 맛’, ‘사람들’, ‘공간’ 등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5·18 ▲항쟁 참여자의 회고 ▲광주 비행장이 품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지역의 세대 간 연결과 의미 있는 장소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한편, 문화담론지 ‘창’은 2005년 창간, 호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세대의 시각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지면을 채워가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전문매체인 만큼 문화소통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문화 관계기관, 시민에게 배포된다. 재단 후원회원이 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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