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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문화담론지 ‘창’ 여름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한 문화담론지 ‘창’ 여름호(통권 68호)가 발간됐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발행하는 이번 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예술의 미래를 묻다’를 특집으로 구성해 통합시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담았다.
표지는 2025 인문·예술·테크 축제 ‘로컬: 뿌리다’의 로컬 LIVE 드로잉에 참여한 이두환 작가의 작품 ‘공존’이 선정됐다. 남종화의 정신부터 80년 민주화운동의 민중미술,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광주의 다양한 문화적 상징을 담아 ‘공존하는 도시 광주’를 표현했다.
특집기획에서는 전고필 영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전남·광주 문화예술 생태계에 관한 소고’를 비롯해 ▲김병희 전 순천문화도시센터 센터장 직무대행의 ‘통합의 시대, 전남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다시 묻다’ ▲정동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수석의 ‘AI 시대, 호남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임영언 조선대 교수의 ‘지방소멸시대, 청년 문화예술인 육성이 문화예술의 미래다’ ▲장현우 문화예술융성포럼 대표의 ‘시각예술 인프라의 산업화 방향’ ▲박주현 전남대 교수의 ‘전남·광주 문화 생태계 허브, 도서관’ 등이 실렸다.
문화리뷰에서는 신웅주 조선대 교수가 ‘기억을 설계하고 시간을 복원하다’를 주제로 올해 복원 개관한 옛 전남도청의 역사적 의미와 복원 과정을 되짚었다. 국가유산 복원이 단순한 건축물의 재현을 넘어 공동체의 기억과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과정이라는 점도 함께 조명했다.
한편 2005년 창간된 문화담론지 ‘창’은 지역 문화의 소통과 발전에 기여해온 전문 문화담론지로, 공공기관과 문화 유관기관,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재단 후원회원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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